대형 숙박시설 유치로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대비해 대형 숙박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것으로 편의시설 확충 등에 따른 지역 관광활성의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 연말 새만금방조제 전면 개통을 앞두고 머무르는 휴양관광코스 조성을 위해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각종 건축인허가의 원스톱 민원처리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대명리조트의 부안 격포 유치에도 불구 숙박시설 태부족에 따라 일부 관광객이 인근 고창 및 정읍 지역으로 유출, 새만금 농협연수원 건축 및 모항지구 관광호텔 조성 등 그 동안 추진해온 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각종 건축인허가의 원스톱 민원처리로 대형 숙박시설의 유치를 조기에 완료,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의 분위기 조성·정착에 기여하기로 한 것.
군 종합민원실 건축담당은 “지난 12일 전라북도 지방 도시계획 위원회에서 제2종 지구단위계획 심의에 통과돼 전국 최대 새만금 농협연수원 건축이 가시화 되고 있고 또 전북 개발공사에서 실시 설계중인 모항지구 관광호텔도 호텔 신축도 (주)엘드건설이 시공자로 확정됨에 따라 연내 인허가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11년 완공될 계획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단기일 단축 건축인허가 처리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더불어 변산반도 관광투어 조성계획으로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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