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지역본부는 신바람 나는 직장생활과 열정과 보람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년리더 마중물 제2기 출범식을 17일 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마중물은 (Pump up)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펌프에 먼저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을 뜻하는 것으로 공사의 혁신과 발전방향에 대한 젊은이들의 거침없는 시각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미.
이날 선발된 16명의 K-water 청년리더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약 8개월동안 그들이 가진 젊음과 열정, 역량을 기반으로 경영진과 직원 등 상하좌우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즐거운 일터, 행복한 가정만들기’캠페인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한편 K-water의 핵심가치인 순수․열정․창조의 전파 노력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형호 전북지역본부장은 “젊은직원들과 관리자과의 적극적인 의견소통은 공사발전의 큰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살기 좋은 일터조성,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호기자·leejh7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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