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도서관은 17일 온고을 시민대학 수강생 대표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수강생 대표들은 온고을 시민대학 교육과정에 대해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강사진에 대한 만족을 표하며 다양한 강좌와 계속적인 심화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을 요구했다.
유금호 도서관장은 “앞으로 온고을 시민대학을 다른 기관의 평생교육과 차별화 및 특성화시켜 시민들의 독서진흥 및 문화수준 향상 욕구에 충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