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세계를 놀라게 한 강동석씨가 지평선의 고장 김제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씨의 연주회에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의 주요 음악가들인 피아니스트 김영호(연세대 음대 교수), 첼리스트 조영창(독일 엣센폴크방 교수),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음대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연세대 음대 교수) 등 국내 최고의 연주진들이 참여하는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강동석씨는 탁월한 음악적 재능으로 8세 때 첫 연주회를 가졌고 영국 <세계 음악 인명사전>, 프랑스 <연주가 사전>에 수록될 만큼 세계적으로 그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을 빛낸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특히 ‘강동석과 함께하는 실내악 여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공연이 열렸지만 클래식 연주 공연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고 더 나아가 실내음악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공연이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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