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준공된 남원시 산곡동 보성마을 양노시설 운영 간담회가 최중근 시장과 이강석 남원시의회 의장, 윤세창 (사)한빛복지협회 전북지부장을 비롯해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양노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 대부분이 65세 이상 노인인 마을 특성을 고려해 양노시설이 노인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남원시는 총사업비 2억16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보성마을 양노시설을 착공해 4개월만인 10월 준공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