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19일 '2009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침 7시30분 부터 1시간 동안 남원시 향교동 농협 오거리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남원경찰서는 이날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남원시청 공무원과 합동으로 시민들에게 아동 학대 예방과 관련된 내용이 담긴 전단지와 엽서 등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아동 학대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은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문제의 심각성을 범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여성세계정상기금(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이 지난 2001년 제정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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