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윤명순)가 전라북도와 전북지역암센터 공동 주최로 실시된 '2009년 전라북도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남원시보건소는 이번 평가에서 암 검진 수검률, 치료비 지원 수혜자 비율, 배가 암 환자 관리율, 금연 구역 지도 점검률 및 참여율 등 핵심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남원시보건소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암 검진사업을 통해 암 환자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돕고 있다. 또한 의료비를 지원해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아울러 유방암 환자 모임을 만들어 상호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출장 보건의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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