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 6.6매[사진=천리안]

정읍시가 신규임용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기본자세 확립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위탁교육을 가졌다.

시는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신규임용 공직자 기본자세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능력배양 등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신규임용 공무원 직무역량강화 위탁교육을 실시했다는 것.

이번 교육은 공직윤리관 정립과 기본소양 함양을 통한 공직자 기본자세를 급변하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능력 및 공직사회 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고 함양으로 정읍 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로서의 직무수행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의 진행으로 창의적 가치와 트랜드 스토리텔링과 창의를 통한 행정마케팅, 소통하는 공직자의 실천, 감성 리더십 등 감동행정 및 창의시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체험학습을 통한 조직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선배공직자의 업무사례중심으로 진행된 역발상의 지혜(교통과장 김기문), 기획예산(기획감사실장 김문원), 인사조직실무(인사담당 박복만) 교육은 앞으로 공직생활을 하는데 공직자가 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는 평가다.

특히 교육장을 방문한 강광시장은 정읍비전 실현을 위한 신규 공무원의 자세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사명감과 열정, 적극적이고 긍정적 마인드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정을 통해 시민을 편안하게 내 부모 내형제처럼 섬기는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자치단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위탁교육과 정읍비전 인재풀제 공공디자인 현장탐방 워크숍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감동행정 실천과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공무원육성 맞춤형 위탁교육과 행정 테마별 실무 인재양성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여 자질과 역량을 갖춘 핵심인재 육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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