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자매결연도시에 홍보물 통해 부안쌀 판매
홍보 팸플릿 및 서한문 발송 등 부안군 주산면이 부안쌀 판매운동에 적극 나서는 등 쌀 소비 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 기여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부안군 주산면(면장·신금재)에 따르면 부안쌀 판매촉진을 위해 자매 결연도시인 인천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홍보 팸플릿 및 서한문을 발송하고 판촉활동으로 연계한 결과 부안쌀 20kg짜리 100포대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부안군 공동브랜드 천년의 솜씨부안 쌀 판매운동의 적극 추진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한편 쌀 구입 소비자들의 커다란 호응에 따라 향후 많은 주문이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금재주산면장은“부안쌀 판매촉진을 위하여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들에게 홍보 팸플릿 및 서한문을 일일이 보낸 결과 판촉이 이뤄져 부안쌀 20kg짜리 100포대를 구입하게 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 많은 주문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주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연수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특산물 직거래 추진과 지역축제 등 자생단체 교류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주산면 면민의 날 행사에는 차안수 동장과 이혜재 주민 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두 지역간에 끈끈한 우애를 다지고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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