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부모교실 운영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이 운영돼 자녀에 대한 이해·양육에 대한 성찰의 기회가 되고 있다.
부안교육청(교육장·송경식)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부안동초등학교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을 운영했다.
전라북도청소년상담지원센터 맹주성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자녀교육 역량강화와 건전한 교육관 정립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부모들의 성격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MBTI(성격검사) 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자신에 대한 강점과 약점·스트레스 대처법 등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돼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건강한 자녀 양육에 대한 성찰의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경식교육장은“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앞으로 부안초 학부모님과 부안중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올바른 자녀이해 및 부모들을 돌아다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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