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미리 가 보는 2030년의 대한민국’요약서 발간

순창군이 매월 초 유익한 도서를 요약 배부해 소속 직원들의 기획능력 함양과 마인드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달에는 ‘미리 가 보는 2030년 대한민국’이란 요약서를 발간 배부해 많은 호응을 얻고있다.
총 7페이지 분량의 이 요약서는 제1부 미리 가 보는 2030년, 제2부 신인류, 신문명의 탄생, 제3부 한국의 힘과 가능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제1부 미리 가 보는 2030년에서는 왜 2030년인가?, 골드만삭스 브릭스, 미증유의 앵그리 사회, 북아시아 공동시장을 노려라, ‘열려라 참깨’, ‘말만하면 열리는 문’ 등으로 미래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제2부 신인류, 신문명의 탄생에서는 ‘과학기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과학기술의 미래-상상’, ‘미래는 로보사피엔스와 더불어 산다’, ‘20년 후의 유비쿼터스 세상’, ‘예언자 신문’과 ‘마법의 두루마리’등을 언급해 한층 흥미를 돋구고 있다.
이어 제 3부 한국의 힘과 가능성에서는 한국의 선진국 진입, 한국의 미래경제, 9월 학기제, 입학사정관제, 유치원 공교육,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 지방경쟁력이 국가 경쟁력 등을 언급하며 한국의 희망적인 미래비전과 이를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함께 요약서의 마지막 부분에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인재의 조건은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종합적 추리를 통해 미래에 대한 예측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 등 짧지만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마인드 함양에 필요한 알찬 내용들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어 군은 이 요약서가 소속 공무원들이 새로운 미래에 대한 각자의 대비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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