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4일 청사 주차장에서 모든 청원 및 공익요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된 헌혈 운동에는 50여명이 소중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내 피가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게 보람있다”며 “특히 헌혈은 건강한 몸과 따뜻한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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