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자원봉사종합센터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 수상
-김영주 소장 국무총리 표창, 자원봉사종합센터 행안부 장관상(우수상)수상-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또 김영주(62,여)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이 이달 초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김 소장은 “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우리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우수센터’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군 관내 79개 단체 34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순창군연합회와 순창군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전북지사 단체표창을, 장재수(BBS 군지부장)씨가 개인표창을 각각 수상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참봉사회 김삼순씨와 여성자원봉사회 서명자씨가 도센터 이사장상을, 나지애 학생(순창고 1학년)과 윤태선 학생(순창제일고 2학년)이 도 센터장상과 도 교육감상을 잇따라 수상해 귀감이 되기도 했다.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목욕·미용봉사, 불우노인 밑반찬 봉사, 조손가정 가족 나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운영, 가족봉사단의 시설노인 돌보기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읍ㆍ면 재래시장을 순회하며 실시한 ‘사랑의 나눔장터 운영’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채택되어 전국에 전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순창=이홍식 기자.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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