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김종운 본부장은 눈 폭설피해로 인해 깊은 고통에 빠진 농업인을 위로하기 위해 피해가 큰 지역인 고창과 부안지역을 방문해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종운 본부장은 지난 21일 피해지역인 고창군 무장, 상하, 심원 등을 방문한 데 이어 22일에는 부안지역인 변산과 하서 줄포 등을 방문해 농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위로했다.
김 본부장은 “조속히 현장복구 지원에 나서 농민에게 실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농도인 전북의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창지역 무장면에 쌈배추 시설하우스 피해농가인 박주철씨는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한꺼번에 피해를 입어 걱정했는데 이렇게 농협직원들이 와서 위로해주니 한결 힘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배종윤 기자baejy@
김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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