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영등제일맨션타운 우수 공동주택단지 선정, 인증패 수여(사진)

영등동 제일맨션타운이 2009년 우수 공동주택단지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08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2009 우수 공동주택단지’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규모 우수단지에 영등제일맨션타운, 소규모 우수단지에 부송 동아2차 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대규모․소규모 장려단지에는 마동 2주공1단지 아파트, 영등 현대아파트각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에게는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는 전종수 부시장을 비롯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를 수여했다.
전종수 부시장은 “공동주택 단지 입주민들의 바람직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관리주체의 투명하고 쾌적한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실시했다”며 “아파트 관리능력 향상과 공동체 문화조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과 고남수 길무관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가운데 희망단지 응모신청을 받아 관리일반,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체 활동 분야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했다”며 “우수 공동주택단지의 모범사례를 알리고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익산=소문관기자.mk7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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