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일보는 새해를 맞아 지역문화 창달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7대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전라일보는 이들 7대 사업을 통해 강하고 역동적인 지역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나아가서 전북지역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디딤돌로 삼고자 합니다. 특히 올들어서 새로 시작하는 녹색성장 등의 2대 사업은 우리지역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위상을 찾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성장 동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해에도 애독자와 도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한식의 뿌리를 찾아서
전북지역이 맛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는 것은 바로 한식의 본향이기 때문이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한식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지역 음식의 위상을 높일수 있도록 연중 탐사보도할 계획입니다.

녹색성장의 현장보고
글로벌시대의 새로운 화두인 녹색성장에서도 전북지역이 앞서나가고 있지만, 그린산업이 우리지역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연중 심층취재를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경로대공연
어버이날을 전후해 해마다 베풀어 온 경로대공연이 올해에도 5월중에 또다시 찾아갑니다. 도내 격조높은 예술단과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푸짐한 경품도 준비합니다.

학술대토론회
매년 계속돼온 학술대토론회는 지역사회의 이슈를 주제로 관계 전문가들을 초빙, 품격높은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계기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한스타일 사진전시회
도내 유수 작가들의 사진을 통해 한옥 한식 한복 등 한류의 본고장인 우리지역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한스타일의 고고한 멋을 보존 발전시키는 기회를 매년 갖고 있는바 올 하반기에 또 찾아갑니다.

제3회 전라일보 회장배 골프대회
골프대중화와 지역체육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된 이 대회는 지역골퍼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골프가 건전한 사회체육으로 인식되는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대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2회 전북산하 전국 청소년 미술대전
아름다운 전북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위해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해 전국 미술학도들의 열화같은 참여로 인해 계속사업으로 결정됐습니다. 올 하반기에도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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