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삼이 대구광역시에도 진출한다.
군은 대구광역시의 동성로에 진안홍삼판매장을 개설하고 대구․경북 520만 소비자 공략을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 앞서 송영선 군수와 최경호 클러스터사업단장, 오통명 판매장 대표가 ''진안蔘'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
매장은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에 위치한 ‘동성로파티’ 빌딩 지하 1층에 마련됐다.
동성로파티 빌딩은 지하 3층, 지상 9층 건물로 대구의 최고의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 구역에는 CGV대구점과 롯데영프라자 대구점, 신라명과, 크리스피 크림도넛, LG Pixdix등 다양한 쇼핑센터들이 들어서 있으며 한 달 평균 3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진안홍삼 대구판매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이동하는 지하철을 통해 바로 진입이 가능한 쇼핑센타 지하 1층에 입점해 있다.
한편 개점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오늘 개장하는 대구매장은 홍삼 자체브랜드가 없는 대구경북지역에 진안홍삼을 판매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진안홍삼을 재배하고 제조하는데 10년이 걸렸다면, 앞으로 10년은 우수하게 만든 진안홍삼의 브랜드인”진안蔘“을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어 판매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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