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

관리요원l승인2010.01.13l0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종합병원의 50%가격에 건강검진을 실시,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건강증진센터가 개소한지 44년이 흘렀다.<편집자주>
특히 내년에는 국비와 도비 40억여원을 들여 그동안 숙원사업인 전북지부 센터를 현재 자리에서 앞으로 이전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매년 건강검진을 통해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있는 도민들은 무려 3만5,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도내 제1의 건강검진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전주시 덕진동 법원청사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도민들의 생명줄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1월 현재 이곳에는 전문의 8명과 임상병리사 16명, 방사선사 14명, 산업위생사 7명, 간호사 13명 등 모두 66명의 의료인력을 갖춰 도내 왠만한 종합병원의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
주로 도내 도시와 농촌지역 주민과 근로자, 공무원들이 찾아와 성인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검사하고 건강을 되찾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몽골이나 아시아 주변국가에 의료진을 파견,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아름다운 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한 북한 금강산 주변 온정리에도 의료기술진들을 파견해 북한 주민들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도내를 벗어나 북한과 아시아로 진출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오늘도 찾아오는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여념이 없다.
하루 평균 200여명에 달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기 때문에 의료진이 부족한 현상을 빚고 있다.
또한 올해 국비와 도비 등 사업비 40억여원을 들여 숙원사업인 청사를 마련중에 있으며 조만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4년 사단법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첫발을 내디딘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82년 ‘한국건강관리협회’로 명칭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검진의 전문성과 정확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종합검진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마음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는 일반 병원과는 달리 질병의 치료가 목적이 아니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건강관리협회 건강검진센터는 도내 종합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춰 명실상부한 예방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건강센터를 찾는 이들도 종전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 주민들로 전환되고 있다.
단체방문도 연일 이어지면서 공무원들의 건강검진에서부터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이혜령 홍보교육과장은 “예방검진시스템과 검진전문인력을 갖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내년 최첨단 장비를 갖춘 청사가 완공되면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도민의 검진기관으로 정착되고 있는만큼 각종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해 건강한 전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전북대병원과 고려병원, 중앙병원, 등 종합병원으로 연결해주는 멀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센터의 또다른 특징을 살펴보면 일반 병원과는 달리 종합검진에 의료보험 수가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종합검진비용은 종합병원과 비교해 50%정도 저렴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의료서비스는 최첨단으로 이어지고 있다.
남자는 21만원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여자는 23만원정도를 유지해 일반 병원과는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암검진은 물론 모두 60여개의 종합검진을 통해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맞춤 검진도 가능하며 개인별 상담을 통해 원하는 분야만을 검진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종합건강검진을 고려해 볼 수 있는 대상은 다음과 같다.
▲평소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 ▲얼굴색이 창백해지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있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쉽게 찬다 ▲갈증히 심하고 소변을 자주 본다 ▲계절과 관계없이 감기에 자주 걸린다 ▲복부 불쾌감이나 변비·설사를 자주 한다 ▲가족중 고혈압·당뇨병·유방암 등 불치병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다.
종합검진 전 주의할 점은.
▲먹는 약이 있다면 검사전 3일 중단한다(미리 의사와 상의) ▲검사전날 저녁식사는 9시 이전에 가볍게 하고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여성의 경우 성관계를 금한다 생리중에는 검진을 피한다 ▲전 날 지나친 음주와 피로를 피한다 ▲검진 당일 아침에는 식사는 물론 물·커피 등 일체를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간염검사, 흉부, 유방 X-선촬영, 골다공증검사, 안저촬영 만을 부분적으로 받을 경우에는 금식하지 않도록 한다.
건강관리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사전예약을 해야 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문의 063­251­8063∼6번이며 홈폐이지는 www.kahp.or.kr)./권희성기자·khs@


임재호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본부장<사진>
“건강관리협회는 종합검진을 통해 도민들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한차원 높은 삶의질을 향상시키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임본부장은 최첨단 장비를 갖춘 건강관리협회야말로 건강한도민을 만들고 진정한 의료동반자가 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가장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이를 증진시키기 위해 종합 보건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는 보건단체이므로 직장인, 군인, 공무원과 교직원과 건강보험 가입자 및 가족, 영유아, 학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는 “아이들의 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하여 제일 먼저 온 가족이 손을 잡고 건강검진을 받아 보는 것에 큰 의미를 두면서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소 검진비를 의료보험 수가 기준으로 책정하여 타 의료기관에 비해 매우 저렴한 한국건강관리협회를 이용한다면 실속에 실속을 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기엔 시간적 공간적으로 곤란한 현장근무 직장인, 산업근로자, 농산어촌 오지 주민 등을 위하여 현장에서 암검진 까지도 실시할 수 있는 종합검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손실과 교통비를 절감하며 생활 현장에서 손쉽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도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도내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 여성 6,000명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임본부장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다양한 검진들을 상세히 밝혀주고 있다.
우선 신생아를 위한 선천성대사이상 등의 신생아검진, 취학 전 어린이를 위한 영유아검진, 취학 학생들을 위한 학생검진, 일반직장인과 산업현장 근로자들을 위한 일반 특수건강검진 등이다.
이밖에도 “공무원 교직원 그리고 군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및 건강보험 가입 자영업자 및 가족 등에 대한 공단제공 건강검진, 국가에서 비용을 전부 혹은 일부 내주는 국가(5대)암검진, 생애전환기검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검진, 특히 도내와 같은 경우엔 저소득도민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실시하는 도민건강검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권희성기자·khs@

관리요원  kkozili@jeollailbo.com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요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법인명 : (주)전라일보  |  제호 : 전라일보  |  등록번호 : 전북 가 00003  |  등록일 : 1994-05-23  |  발행일 : 1994-06-08  |  발행인 : 유현식
편집인 : 유현식
전라일보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2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