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관이 한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나선다.
도체육회는 난방기 온도를 20도 이하로 운영하고 개별 난방기구 사용금지 및 내복입기 생활에 나서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섰다.
또 체육회관 야간 경관 조명은 오후 10시 이후에는 완전 소등하고 엘리베이터도 사용을 자제키로 했다.
난방을 20도 이하로 운영하고 있어 최근 한파에 각 사무실마다 있을지 모를 개별 난방 기구를 강제 회수할 계획이다.
또 회관내 전력을 점심시간인 12시~오후 1시까지, 심야 10이후는 강제 소등조치 한다. 주말 근무와는 상관없이 난방은 하지 않고 있다. 개인용 PC도 자동절전모드 원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도체육회는 이와 함께 차량 홀짝제를 운행하고 매월 1일 자동차 없는 날을 도입, 예너지 절약 솔선수범에 나선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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