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2010 윤리경영 실천 자정(自淨)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결의대회에서 전 직원은 변화와 개혁된 모습으로 신뢰받는 ‘청렴한 농협, 투명한 농협, 깨끗한 농협’을 구현하여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굳게 다짐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윤리의식 고취와 임직원행동 강령 준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봉사한다는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등 윤리경영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윤리경영 실천 체제를 조직화해 윤리경영을 저해하는 제도개선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김종운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과 윤리경영이 필수적인 바, 투명경영, 정직.나눔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청렴한 농협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이번 ‘윤리경영 실천 자정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한 농협으로 정착함으로서 농업인과 고객 모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밝은 미래 힘찬 도약! 전진하는 전북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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