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장태영)는 26일 사회복지시설인 평화동 꽃밭정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 전용목욕탕 신축현장을 찾아 현황 청취 등 현장활동을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시설전반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향후 노인 및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건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꽃밭정이 노인복지관은 평화동 신성공원 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되는 노인복지시설로 오는 4월 개관될 예정이며 장애인 전용목욕탕은 지상2층으로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김영무기자·kim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