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는 27일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 철회 촉구안 등 4건의 결의안 및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세종시 수정안 철회 촉구안(박현규 의원 등 9인)은 '혁신도시 취지 살리기 위해 세종시 입주기업에 준하는 이상의 혜택 적용'과 '한국토지주태공사 본사 전주·완주혁신도시 반드시 유치'를 담고 있다.
임동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일상호저축은행 정상화 촉구건의안'과 양용모 의원 등 9명이 발의한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무분별한 전주 진출을 규탄하는 결의안', 오현숙 의원 등 8명이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결의안' 등도 각각 채택됐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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