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PC방 종업원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은 최모(23)씨 등 3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오전 5시 30분께 전주시 금암동 모 PC방에서 종업원 김모(21)씨를 화장실로 유인해 전치 2주간의 상해를 입히고, 현금 17만원과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수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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