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온 반짝추위가 3일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대는 이날 전주의 아침최저기온 영하 7도를 비롯해, 도내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1도 ~ 영하 6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2일 예보했다.

또한 낮 최고기온도 전주가 영하 1도를 비롯해 도내 전지역이 영하 4도~영하1도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 4일까지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 약한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설량은 적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관계자는 “3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서 매우 춥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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