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30분께 김제시 금구면 용복리 최모(35)의 돈사에서 불이 나 내부 264㎡와 돼지 350여 마리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4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진화됐다.

주인 최씨는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려고 돈사에 갔는데 돼지들이 불에 탄 채 죽어 있었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전열기구의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