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선관위, 공명이케어봉사단 발족 사진 천리안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봉사와 웃음․단속과 홍보의 4박자가 어우러진 이색적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사전 예방활동으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원용일)에 따르면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명선거실현을 위해 지난 1일 공명이케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관리 및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선거실현을 위해 기존 부정선거감시단의 일반적 틀을 크게 탈피,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겨울철 농한기에 무료한 노인분들에게 건강 박수치기․웃음 등을 선사함으로써 친근하고 활기찬 활동으로 공명선거 정착에 기여하기로 한 것.
특히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에게는 손톱손질과 함께 안마․경로당 설거지까지 실시해주기로 하는 등 다양하고 필요한 봉사활동을 전개로 1인 8표제 및 돈 선거 근절․정책선거 등의 홍보활동도 병행해 전개하기로 했다.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 신을재사무과장은 ꡒ앞으로 봉사단은 주1회 이상 경로당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으로 친밀감 있게 다가가 선거법위반행위신고와 정책선거 분위기 조성․투표참여홍보(봉사와 웃음․단속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함으로써 공명선거실현과 위원회 이미지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ꡓ고 말했다. /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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