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교육행정의 원활한 진행과 학교교육 강화를 위해 7개 분야 교육현장에 학습보조 인턴교사 519명을 배치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달 8일부터 배치되는 인턴교사들은 일선 학교와 지역교육청에 배치돼 학력신장이 필요한 학생들의 정규수업의 보조 활동을 비롯 방과 후 수업과 개인별 맞춤형 지도 및 상담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인턴교사들은 ▲학력향상 중점학교(157명) ▲전문계고 산학협력(54명) ▲특수교육지원센터(46명) ▲전문상담(65명) ▲수준별 이동수업(110명) ▲과학교육(45명) ▲사교육 없는 학교(42명) 등 7개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인턴교사는 월 120만 원가량의 보수를 받으며 단위 학교별 채용 절차를 거쳐 9개월 동안(방학기간 제외) 한시적으로 채용된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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