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군수 연초방문 성공적 마무리, 사진 천리안
주산면을 시작으로 한 부안군 연초방문의 현장행정 추진결과 주민 다양한 애로사항과 총 264건의 주민여론이 수렴되는 등 성공적 마무리의 야무진 평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2월 3일 변산면까지 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 받는 현장행정 추진결과 264 건의 주민 여론을 수렴했다.
현안사업장 100개소를 다니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10대 역점사업과 13대 중점과제를 설정, 군민들에게 제시함으로써 군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잘사는 군민·위대한 부안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달라는 당부와 독려의 자리도 됐다.
특히 이번 연초방문은 민생경제와 지방재정 조기집행 등의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을 하였으며 건설도시 132건·사회복지 80건·농·수·축 13건·지역경제 15건·환경녹지 11건·일반행정 8건·문화관광 5건의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호수군수는“주민건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에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하여 주민들을 직접 만나 면밀히 검토 지시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별도로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안=김찬곤기자·k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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