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회장 두병창)가 설 명절을 맞아 새터민들에게 떡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는 지난 6일 군산나운동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새터민 48세대에게 정성껏 마련한 다과와 떡을 전달했다.

두병창 회장은 “남한 사회는 자본주의 경쟁사회로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터민들의 정신적 무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통은 여러분들의 믿음직한 후원자로서 조기 정착과 자활 자립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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