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15일까지 24시간 응급진료태세 갖추고 당직의료기관 지정운영 -
임실군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진료기관 이용편의 도모를 위해 「설 연휴기간 중 환자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진료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은 설 연휴기간 중 24시간 야간진료실 운영 및 구급차 대기 등 24시간 응급진료태세를 갖추고 병의원 및 약국, 보건기관 32개소 등에 대해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
또한, 대량 환자 발생시 관내 모든 의료기관과 119 구급대, 112 순찰차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응급환자 긴급 후송에 즉각 대응토록 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환자진료 대책을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명단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이용하여 당번 의료기관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