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은 8일 전주시 ‘이·통장 대표’ 3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경영체등록제, 친환경농산물인증 등 2010년부터 달라지는 열두가지 현장농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농업중앙회의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농협운영의 투명성, 책임성, 효율성을 높이자는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홍보했다.
전북농관원은 특히 이날 앞으로도 농정의 주요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관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인 이·통장 대표들은 원산지표시 단속강화, 농산물 표준규격출하사업 등 농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며 농업인들의 마음에 좀 더 다가서는 농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배종윤 기자bae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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