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설날을 맞아 ‘2단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다.

전북지방경찰청은 8일부터 15일까지 설날 전·후 강·절도, 날치기,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활동을 벌여 설 명절 치안 확보에 나선다.

이번 방범활동에 방순대 등의 상설부대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경찰은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변에 순찰활동을 집중시키고 불법주차 차량과 오토바이 등을 집중 검문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설 명절동안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문단속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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