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결손가정 보호회 남원협의회(회장 정용현)는 9일 남원 소재 한 웨딩홀에서 소명숙 남원교육장과 나유인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손 가정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결손 가정 학생 30명에게 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400만원과 시계, 목도리 등 선물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점심과 다과를 함께 나누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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