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6.25참전 안보결의대회가 9일 오전 11시 권석생 6.25참전 유공자 전북도지회장을 비롯해 전귀식 장수군지회장, 황현협 무공수훈자 장수군지회장 등 7개 보훈단체 회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회장 전귀식)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6.25전쟁 제60주년을 맞이하여 국가안보와 사회질서 안녕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윤재삼 부군수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첨병으로 활약해 온 6.25참전 유공자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안보에 대한 위기의식을 더욱 돈독히 다져 자유와 평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고 지역발전에 다같이 힘을 모아 앞장서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장수=이재진기자·gg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