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전북마케팅본부가 설 연휴기간 통신서비스 제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kt 전북마케팅본부(본부장 정일천)는 설 연휴 기간동안 '통신서비스 및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중단 없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kt는 설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재난에 대비해 긴급복구조를 편성 운용하는 한편 통화폭주로 발생하는 장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 해결에도 적극 대처키로 했다.
특히 콜센터(100번)를 비롯, 개통, A/S 분야에 이르기까지 인력을 대폭 보강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우선 초고속인터넷과 교환기시설, 전용회선, 도서통신, 광케이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인력 투입과 함께 통신 서비스지원에 나선다.
가장 고객과 밀접한 A/S 분야는 특별기동팀 직원과 협력사 직원까지 비상대기 상태를 구축, 신속한 출동 및 고객 불편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의욕을 다지고 있다.
전북마케팅 정일천 본부장은 "설 명절기간 도내 콜센터 폭주 시에도 서울 용산 콜센터와 경기 군포, 부산 콜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는 호를 자동으로 전환토록 해 A/S 등 각종 민원 처리 준비를 완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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