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40분께 정읍시 입암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내장산 나들목 부근 도로보수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인부 홍모(21)씨가 4.5t화물차(운전사 A씨·27)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홍씨가 공사 구간에서 수신호를 하고 있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승만기자·na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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