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시범사업 추가 신청 받아
- 복숭아단지, 과수관수자동화, 고구마육묘장, 찰옥수수단지 등...내달 5일까지 -

임실군이 2010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가신청을 내달 5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민간 보조사업에 대한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행정을 위해 시범사업을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제하고 각 읍면사무소와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을 마감했다.

하지만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30개사업 2,078백만원을 확정했으나, 신청자가 부족하고 부적격인 사업에 대해 추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추가신청 대상사업은 복숭아재배단지 13.65ha, 과수 관수자동화 시범사업 2농가(1㏊이상), 찰옥수수 단지 7.5ha, 고구마 육묘장 2개소, 농촌여성 CEO 기반시설사업 1개소, 농업인 창의적 손맛사업 1개소이다.
추가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읍면 농민상담소와 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 활성화와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도사업에 희망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하여 주기”를 당부했다./임실=이재천기자lee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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