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청(교육장. 문순희)은 18일 마이종합 학습장 대강당에서 2010학년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 설명회는 박규선 도교육위원회 의장과 송영선 진안군수 등 관내 기관장과 유·초·중고·교 학부모 및 교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미래교육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바른생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 강화와 창의력을 기르는 교육과정 운영, 세계화 정보화시대 대응 능력 배양, 찾아서 도와주는 지원행정을 구현해 미래사회를 준비할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희망찬 교육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진안군의 방과후 학교 지원 등 교육 지원 사업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 특강 강사로 초대된 중앙대 음악과 노동은 교수는 ‘현대인의 음악감성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음악 감성을 찾아보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했다.
한편 문순희 교육장은 “교육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교육의 내용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진안군의 교육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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