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는 22일 도내 중소·중견기업 지재권 담당자 및
예비창업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전북지식재산센터 지재권 창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0년 지재권 창출 지원사업 안내 및 신청절차 설명, 특허요건 심
사기준 및 우선심사 개정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설명회 후에는 특허 사업
화 촉진 및 지재권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변리사·기술거래사·기업기술가치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컨설턴트들의 IP(지식재산) 컨설팅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를 통해 새롭게 개정된 특허청의 심사기준 등을 알
게 돼 2010년 특허업무 처리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2010년부터
는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특허 외에 브랜드·디자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줘
사업 추진 및 IP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
해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지원 아래 특허정보의 종합적인 활용 및 사업화 촉진을 위
한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그 지원범위를 넓혀 브랜
드·디자인 창출 및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지역브랜드가치제고사업과 지역디자인가치
제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 달 1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신청 등으로 접수가능하며, 보
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다운로드는 전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또는 전주상공회
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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