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남중학교(교장 김홍식)에서는 영혼을 살찌우는 사랑과 나눔의 인성교육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2010학년도 신입생을 포함한 봉남중학교 학생 37명 전원은 모교 출신인 김희정(본교 12회 졸업생, 프로골퍼) 씨의 후원으로 수원 제일조은교회 창립 18주년 기념행사에 초대되어 1박 2일 동안 사랑의 추억여행을 가졌다.
교회청년회장을 비롯하여 젊은 멘토 교사 6명이 롯데월드 입구에서부터 63빌딩과 수원의 화성행궁까지 함께 하면서, 식사나 잠자리까지 살뜰하게 보살피는 온정을 통해 아이들은 나눔을 배울 수 있었다./이상덕기자· 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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