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중국 심양시 한국 총영사관이 한스타일의 중국 진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한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신 총영사관은 25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시를 찾아 송하진 시장과의 면담을 갖고 오는 6월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서 열리는 제1회 중국 한상대회에서 가장 한국적인 문화브랜드를 소개하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한정식의 세계화 일환으로 중국 진출 가능성 타진과 한옥마을의 심양시 진출 여부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상대회 전야제에 개최 예정인 앙드레김 패션쇼에 전주한지와 한복 참여방안과 함께 중국 동북 3성의 전주시 진출에 대한 지원협력 양해각서 체결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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