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한 아이티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
군은 24일 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351만9000원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전달했다.
송영선 군수는 “공직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이번 지진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안=김동규기자·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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