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공무원들의 회계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회계전문 교실 개최했다.
시 재무과는 25일 6급이하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맞춤형 회계 전문교실을 열고 예산 및 재무결산의 주요내용과 조기집행, 달라진 회계제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뤄진 교육은 올 상반기 일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하반기에도 계약·지출의 흐름도 및 주요 첨부서류, 공유재산, 지식재산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회순 재무과장은 "회계업무는 더 이상 예산·서무 등 특정 공무원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 공무원이 갖춰야할 필수 능력이다"며 "앞으로 맞춤형 회계전문교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조기집행과 예산절감 등 위민행정을 이뤄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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