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김태수)은 25일 화산체육관 회의실에서 19명의 제2기 시민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모니터단은 평소 시설장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 중 적극적인 희망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1년 동안 직원들의 친절도는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편의성 등 시설물의 관리실태를 시민들의 입장에서 관찰해 시정을 요구하게 된다.
김태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모니터단 모두가 고객이 되어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모니터단의 의견을 공단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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