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부신시가지내 28층 주상복합건축물 신축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주시는 25일 제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서분신시가지 주상복합건축물 신축공사와 효자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등 4건에 대해 심의를 벌여 조건부 및 원안 동의 처리했다.
위원회는 용화가 서부신시가지내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에 아파트 389세대를 건축하는 주상복합 건축건에 대해 도로폭 조정과 빗물관리시설 설치, 횡단보도 설치 등을 조건으로 동의했다.
이 주상복합건축물은 지하 1,2층과 지상 1, 2층은 판매시설 및 주차장으로 지상3층~28층까지는 공동주택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이밖에 효자동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다가동 숙박시설 신축 공사 건은 모두 원안 동의됐다.
/김영무기자·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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