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컴퓨터 교육,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전주시는 올해 다문화가정의 이주 여성을 직접 찾아가 컴퓨터 교육을 해주는 '다문화가정 희망 e-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부터 희망근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리적, 경제적인 이유로 컴퓨터 교육을 받기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선정, 이주여성의 수준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어에 능한 이주여성이 교육팀에 참여해 컴퓨터를 이용한 한국어 및 문화이해 교육도 이뤄지게 된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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