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관련
남원에서 제10회 (사)전라북도 난 문화협회 한국 춘란 화예품 전시대회 개최

제10회 (사)전라북도 난 문화협회 한국 춘란 화예품 전시대회가 남원춘향골 체육관에서 오는 3월6일부터7일까지 2일간에 걸쳐 화려하게 전시된다.

이번 전시대회는 전라북도 난 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남원시 난 연합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남원시, 남원시의회, 전라일보남원지사, 농협중앙회남원시지부, (사)한국미술협회, 월간난과생활, (주)난 세계에서 후원한다.

전라북도내 450여명의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화예품 55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대회 개최지인 남원은 난의 산지로 많은 애란인들이 찾고 있으며 희귀종 난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까지 전시대회는 도청 소재지인 전주에서 열렸으나 이번대회는 도청소재지를 벗어나 처음으로 남원에서 개최된다.

김영길 협회장은 앞으로는 도내 시군을 순회하면서 난 전시대회를 개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난의 자태를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는 물론 우리 난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