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내년 농림수산사업 예산으로 총 873억원을 확정했다.
남원시는 지난달 26일 2011년도 농림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63개 분야의 사업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31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분야별로 살펴 보면 자율사업 33개분야 488억원, 공공사업 30개분야 385억 등이다.
주요 분야별투자 내용을 살펴 보면 농업전문인력 육성과 새기술 보급사업지원 등 농촌개발분야에 131억원,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확충 및 소득보전지원 등 식량작물분야에 232억원, 과수산업의 육성과 축산경쟁력강화 등 원예 축산분야에 398억원, 임산소득증대 및 산림자원 조성사업 등 임업산촌분야 112억원 등이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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