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보호관찰소는 매월 40명을 투입해 남원시 노암동 일대에서 이같은 활동을 벌이도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서민ㆍ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법무서비스 제공 일환으로 마련된 것.
남원보호관찰소는 올해 장애인ㆍ독거노인에 대한 빨래 및 청소 도우미, 주거환경 개선사업, 오지마을 순회봉사단, 긴급 복구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택관리공단 남원관리사무소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정주 소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명령 분야를 적극 발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