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전통문화와 한스타일 자원 가운데 산업화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공모가 실시된다.
전주시는 한지와 한식, 한옥과 한복, 한글, 한국음악 가운데 전주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을 전략기지화하고 산류산업의 발원지로 육성을 위한 사업 계획서를 22일까지 접수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도비와 시비 각 50%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전통문화자원의 독창성과 연계성, 개발상품의 경쟁력 및 산업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도비와 시비 각 50%로 사업비가 지원된다.
응모 대상은 전주지역 소재 법인 및 단체와 업체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한스타일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문화가 문화상품으로 개발돼 판매로 이어지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로 뻗어가는 한스타일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희성기자·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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